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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습기 고장 셀프해결법과 관리



가습기 고장 났을때 집에서 해결하는법과 평소에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지금처럼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꼭 사용하게 되는 가습기지만 안나올때도 있고 너무 오래 자주틀어서 망가지기도 쉽기때문에 제대로 관리해야한답니다




밤새 강한 분무로 틀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윙하고 소리는 나는데 분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가습기 고장이 아니라 진동자부분이 문제인데요 ,사실 귀찮아서 매일닦기가 쉽지가 않아요 귀찮아서 하루정도 걸르게되면 꼭 이런현상이 생긴답니다 매일매일 진동자부분을 가습기전용솔이나 부드러운 칫솔같은것으로 살살 문질러서 닦아주어야해요 오래 안닦을수록 하얗게 점이 생기거나 미끌거리게 되는데요 이러면 고장난거 처럼 램프에 불도 들어오고 소리도 나지만 분무가 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수조부분(물통)도 겉으로는 안조이지만 손을 넣어보면 굉장히 미끌거려요 여기도 꼭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주는게 좋아요 보통은 솔이랑 물로 하는것을 권하지만 이미 물때가 많이 껴있다면 베이킹소다가루랑 식초를 조금 넣어서 부글거리는 거품으로 닦아주면 쉽게 닦인답니다




그리고 물이 고여도 가습기 고장이 잘 생길수가 있어요 가습기를 놓을때에는 바닥에 꼭 수건같이 수분을 잘 흡수하는 천을 깔아주도록 하고 수조에 물이 다 닳았을때에는 전원도 끄고 콘센트도 뽑아놓도록 합니다






가습기본체를 살짝 흔들어보면 금방 느껴지는데요 물이 차서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리때가 있어요 이때에는 단자나 전기연결이랑 반대되는 쪽으로 물을 빼주고 하루정도 뒤집어 주는게 좋답니다. 물버리는 방향이 표시되어있는 제품도 있으니까 꼭 잘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잘 나오다가 아예 안켜지면서 안나온다면 단자부분을 확인해야하는데요 본체랑 물통이 만나는 단자부분은 지우개를 이용해서 살살 닦아주어야 하빈다. 이부분이 꼭 컴퓨터 메모리카드 더러워지듯이 오염되면 가습기 고장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지우개가 없다면 솔을 이용해서 할수도 있어요 요즘은 분리가 되는 모델도 있고 안되는 모델도 있는데요 전기가 닿는부분에 크게 물이 들어가거나 하지 않는다면 왠만하면 다 분리해서 세척하는것이 좋아요 아까말씀드린 미온수와 솔로해보고 안되면 베이킹소다랑 식초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되빈다. 진동자부분은 특히 조심해서 살살해주어야 하구요~ 

그리고 가습기 수명을 늘리는 방법으로 100도 이상물을 끓인다음 식혀주고 그 물을 이용하면 안좋은 물냄새가 나지않고 촉촉하게 잘 사용할 수 있다고해요~ 안나온다고 바로 as맡기지 말고 위에 방법대로 해보시고 평소관리도 잘해주면 오래잘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